10배의 법칙, 친구의 선물로 우연히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의 결론은 간단하다.
’10배 더 생각하고, 10배 더 행동하라’
10배의 법칙 소개
처음에는 ‘말이 쉽지 그걸 누가 모르나’라며 좀 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의 페이지를 넘길수록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내가 언제 10배 더 생각하고, 10배 더 행동하려고 노력해 본 적 있었나, 나를 어떠한 한계에 가두고 ‘이만하면 되었지’ 라며 스스로를 합리하는 것이 일상이된 과거를 돌아보게 되었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무의식 중에 나의 한계를 자신의 주변환경 그러니까 가족, 친구, 회사 등에 맞춰 규정한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별로 없다. 즉 주변에 맞춰서 내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결국 제자리 걸음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10배 더 생각고 원대한 목표를 가져라 라는 말은 엄청난 의미를 지닌 것을 깨닫게 되었다.
10배의 목표와 실천은 단순한 말이지만 단순한게 아니다.
10배 더 큰 목표를 세우고 10배 더 실천하려 해야만 우리는 그나마 2배 3배 5배에 도달한 가능성이 커진다.
목표를 10배로 잡고 나서는 핑계를 대고 목표를 절대 낮추지 말자.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할때 그것을 못하게 하는 돌발적 요소들이 항상 등장할 수 있다. 그것에 목표를 낮춰 잡는 순간 우리는 적당히라는 자기합리화의 함정에 빠지게 되며 당초 목표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목표를 10배 정했으면 무조건 10배 이상 행동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목표는 세상사람들이 비합리적이다 라고 생각할 만큼 큰 목표를 세우라고. 이는 결국 내가 만들어 놓은 한계를 뚫어라는 이야기로 들렸다.
내 무의식은 관성적으로 하던 수준 정도로만 생각하려하기에 이것을 완전히 뒤집어 엎을 필요가 있다. 내 의식을 완전히 개혁하기 위한 극단의 조치가 바로 비합리적인 목표인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나는 원대한 목표를 세운다. 내개 생각할때 이건 좀 무리하다 싶은 목표이다. 그런데 거기에 10을 곱했다.
나는 이것을 위해 10배 20배 노력해야할 것이다. 목표를 바꿀 생각은 없다. 다만 그것을 위해 노력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