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게 된 책은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 보도섀퍼의 ‘멘탈의 연금술’이다.
보도섀퍼라는 분은 ‘돈’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내가 동경하는 삶을 살고 있는 분이라 많이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보도섀퍼의 책을 찾아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다. 이번이 ‘부의 레버리지’에 이어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나니 머릿속에 딱 두 가지가 기억난다. 습관과 태도에 대한 내용이었다.
첫 번째 연금술, 확고한 나만의 루틴을 형성하라
나만의 루틴을 형성한다는 것은 습관과 연결되어 있다. 내가 어떤 좋은 습관과 그 습관에 따른 루틴을 형성하고 있는가에 따라 삶의 방향성과 질이 달라진다. 커다란 시련이 오더라도 자신만의 루틴이 있으면 극복하기 쉽다. 반면에 루틴이
없는 사람은 늘 기복이 심하고 조금만 마음이 어지러워지면 목표하는 바를 잃어버리고 만다.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까?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좋은 습관의 형성은 실행하기 쉬운 작은 일의 시작과 불필요한 습관을 조금씩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이불을 갠다든지,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등이 해당된다. 사소한 것 같지만 사소하지 않은 습관들이다. 이러한 습관들이 모이고 모여 나의 루틴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나만의 절대 루틴을 확보하는 것!
이를 위해 나는 출근 전 1~2시간 일찍일어나 나만의 절대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되니 성공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실천해보기를 추천한다.
두 번째는 연금술, 고난과 실패를 바라보는 태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목표하는 바를 이루는 사람의 한결같은 특징이 있다. 바로 고난과 실패를 바라보는 태도이다.
보통 사람들은 한계에 부딪혀 실패하면 그저 낙담과 걱정으로 하루를 반복한다. 하지만 성공 마인드를 간직한 사람은 실패라는 상황, 고난이라는 상황을 황금알을 낳은 거위로 만든다. 그러한 상황은 왜 생겨났는 가?
대부분 나의 어떤 부분이 부족하거나 나의 그릇이 작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이는 이러한 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간다. 그릇을 키우려고 애쓰며 더 큰 무언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인드를 갖추게 된다. 고난과 시련, 실패는 나를 극복하기 위한 당연한 과정으로 이를 나의 일부로 생각한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당연한 과정이다. 성공한 많은 이들은 이를 즐거운 마음으로 대처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실패하면 좌절하고 거기서 진행을 멈춘다. 왜 좌절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고민하지 않는다. 이는 그것을 극복했을 때 마주하는 성공이라는 선물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무리
회사일에 대한 스트레스, 사업 실패, 투자 실패, 가정불화…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위험을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다.
대다수 사람은 ‘다들 이렇게 살아가고 있잖아’하는 자기 합리화, ‘나는 노력해도 안되더라’라는 허약한 근성을 가지고 자기 한탄하기 바쁘다.
질문의 방향을 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는 가? 이것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의 어떤 점이 부족했는가? 처럼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방향으로 바꿔보자.
이는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성공으로 가는 마인드 형성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